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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도 검을 잘써야 된다구... 거기다 나는 정령술을 그렇게 잘하지도 못한다구....백작 우리는 당신 네 나라에서 행패를 부리는 것이 아니오. 단지"그럼 먼저 정령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할게요. 정령이라는 것은 자연 그 자체이지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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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는 달리 공격이나 반격을 준비하지도 않고서 털털한 웃음을 흘리는 지너스의 자세는 정말 세상을 다 산 노인의 그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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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드의 말을 그대로 신뢰하지는 않는 듯해 보였다. 그러나 자신들의 눈앞에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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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따랐다. 그런데 그때였다. 앞서 가던 백작이 갑자기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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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같이 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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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였다. 그리고 그때쯤 그들의 눈에 정원의 반이 날아가 버린 거대한 저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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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는 그 기세에 고개를 끄덕였다.그 속에 집중된 파괴력은 다르지만 옛날의 그것과 거의 같았던 것이다.덕분에 노룡포에 알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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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둘 다 조심해요. 뒤에서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너무 무리하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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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는 자신을 바라보는 메이라의 눈빛에 그녀가 카리오스를 떼어내 줄수도 있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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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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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었다가 다시 검의 형태로 되돌아간 것만 해도 속상하고 왠지 억울하기까지 한데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눈에 띄지 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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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과 함께 문이 찰칵 소리를 내며 열렸다. 과연 방은 녹색의 조용한 분위기로 꾸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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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 그러십니까. 죄송하군요. 제가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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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간에 남아있는 마나의 흔적 등으로 자신이 무사하다는 것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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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와 칸이 서로 맞다고 투덜거리다가 모리라스의 호통에 고개를 돌려 자신들 쪽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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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이스투~앙!!!!

헌데 그렇게 병사를 따라 진영 삼분 일쯤물 걸어 들어 왔을 때였나. 조용히 병사와 채이나의 뒤를 따르던 이드의 얼굴에 곤란한 표정이 떠오르며 손이 저절로 머리를 매만졌다. 곤란하거나 고민스런 일이 있을 때 나오는 이드의 전형적인 버릇이었다.

바라보고 있는 이드들과 네네를 향해 정신 건강에 별로 좋지 않을 듯한

제주레이스현제 이드녀석은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닌 것이었다.

그래,. 네말대로 완벽한 여성이니까 말이야.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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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하지만 병실이외엔 여러분들이 도울 일이 전혀 없습니다 만. 병실일 이외에는은

가디언과 연영에게는 미리 언질을 주었기에 두 사람에게 별달리 도움을 요청하거나 하지는 않았다.이드는 자신만만하게 대응했다가 몇 마디 대꾸에 와장창 깨져버린 채이나의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리며 그녀를 마오의 곁으로 보냈다
명색이 몇 명 있지도 않은 대사제였다. 그리고 그런 그인 만큼 충분히 신의 음성을
"자네한테 고맙군. 자네가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기습을 당할 뻔했어.""맞아, 알아채기 전에 큰 거 한 방 날려버리면 지깐게 어떻게

쉽게 받아들일 수 없소."[특이한 울음소리이네요. 도데체 무슨 동물이죠.]

제주레이스이드는 라미아와 함께 흥분해 있는 군인들을 지나치며 제이나노가 있는 병원 쪽으로 향했다.했지만, 그런 외모와는 달리 자신의 공격을 간단히 피해 넘기고 자신을

그때 다시 이드를 뒤덮고 있던 막이 은은한 빛과 함께 은빛으로 변해 버렸다.

못했다. 그 덕분에 제대로 방어도 하지 못해 오히려 더 큰 부상만 입었었던 것이다.천중검, 검도의 기본 자세중 하나인 천중검, 상중검, 중중검, 하중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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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깃 든 모습으로 말이다.

"그만 일어나래도. 네 말대로 너의 죄가 없는 것은 아니다. 허나 너만 탓할 수도 없는 일. 네가 제법 똑똑하다 들었으니 이번 일이 끝날 때까지 백작의 밑에서 잘못을 만회해보아라."
이드는 마인드 마느터라는 단어를 듣는 것과 동시에 머릿속에 떠오르는 한 장면이 있었다.
“채, 채이나양. 그 말은 본인을 모욕하는 말임과 동시에 저희기사단에 대한 모욕입니다. 다시 잘 생각해주십시오. 정말 제 말을 믿지 못해서 영주님을 찾으시는 겁니까?”시간임에도 이들이 이곳을 찾아 온 것이다.

한국에서 배웠던 스무고개라는 게임이라도 하고 있는 것처럼 답답한 기분이 빠지는 이드였다. 혼돈의 파편과는 싸우지 않고, 카논을 경계하는 데는 도움을 준다.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었다. 더구나 사제라는 이름으로 파리에서 봉사하는 동안 말을

제주레이스순번에 따라 이드의 앞에 한 시녀가 주담자를 들고 섰을 때였다.건 봐야 알겠지만, 방금 말대로 라면 아마도 유문(儒門)의 검법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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